[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 새정운 정부가 시작, 새로운 바람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입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굿잡코리아 포럼’에서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노동 정책에 저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종합경제 매체 뉴스투데이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노동 정책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박 의원은 직접 참여하지 못해 영상을 통해 포럼 개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의원은 “바쁜 와중에도 굿잡 코라이 포럼을 위해 마음 써주시고,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준비해주신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위원회 간사님과 김병욱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굿잡코리아포럼’은 매년 시의적절한 주제를 잡아 대한민국의 일자리 정책에 의미 있는 화두를 던져왔다”며 “오늘 주제도 온 국민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시기, 그리고 곧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며 “새로운 바람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새 정부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디지털포용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며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가치가 존중받아야 하며, 새 정부가 성공적인 경제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데 오늘 포럼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될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노동 정책에 저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고, 의견에 귀 기울여 국회 입법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럼에 참석해주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