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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버핏이라면

신풍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소식에 주가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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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3.15 10:03 ㅣ 수정 : 2022.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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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소식으로 신풍제약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2000원(5.44%)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신풍제약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먹는 알약)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임상 3상 참여자 등록이 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로 활용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이 신풍제약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경영 이념 아래 운영되고 있는 신풍제약은 유효성분에서부터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치료제 전문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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