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대표 정소영)가 14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지난 2009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에 설립한 자회사 치우츠체육용품유한공사에서 주요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오전 9시 13분 기준 전일 대비 29.67% (62원) 오른 271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411만3015주에 이른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이번 주가 상승은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그랜드엠파이어인터내셔널리미티드 지분 인수 소식 덕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그랜드엠파이어인터내셔널리미티드 지분 49%를 인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피인수회사인 그랜드엠파이어는 중국 최대 신발 생산기지인 중국 신발산업타운의 운영관리권을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이스트아이사홀딩스는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피투자 회사가 보유한 신발산업타운에서 브랜드 운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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