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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 S22' 공시지원금 공개...최대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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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기자
입력 : 2022.02.14 17:29 ㅣ 수정 : 2022.02.14 17:29

갤럭시 S22 시리즈 14일부터 사전판매 시작...25일 국내 공식 출시
최소 5만 3000원에서 최대 24만원...전작 갤럭시 S21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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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놓여 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S22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KT(대표 구현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2’의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1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의 S22 공시지원금은 최소 5만3000원대에서 최대 24만원이다. 최대 지원금을 받으려면  월 13만원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각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SK텔레콤 8만7000∼18만5000원, KT 5만3000∼24만원, LG유플러스 8만∼23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 등으로부터 공시지원금 15%에 해당하는 최대 3만6000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시지원금은 지난해 출시된 전작 갤럭시 S21의 절반 수준이다. 당시 이통3사는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정했다.

 

한편 S22 시리즈는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25일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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