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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아동복지시설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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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2.02.10 10:10 ㅣ 수정 : 2022.0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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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KB국민카드가 저소득 청소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기부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전국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65개 기관에 자가검사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오미크론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고 청소년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가검사키트는 전국 165개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5000명(1인당 2개)에게 전달돼 선제적 코로나19 건사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과 추가 감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저소득 청소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꾸준히 보답할 것이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코로나19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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