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롯데호텔이 전국 12개 체인호텔에서 설연휴를 맞아 설캉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은 ▲객실 1박 ▲떡국 반상 2인 ▲레드 와인 1병으로 구성된 해피 루나 뉴 이어(Happy Lunar New Year)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40만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예약은 2월 2일까지, 투숙은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다.
떡국 반상은 갈비찜, 잡채, 모둠전과 반찬 5종 구성으로, 인룸다이닝으로 제공되어 더욱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레드 와인은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 ‘에스쁘리 드 생테밀리옹(Esprit de Saint-Emilion)’으로, 스테이크 및 닭고기와 마리아주를 자랑하며 과실 향이 풍부하다.
롯데호텔 울산의 설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와인 1병 ▲만주 세트가 제공된다. 롯데호텔 울산 13만 7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객실은 디럭스 룸과 울산의 상징인 고래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고래 캐릭터 객실 중 선택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고객에게 추천한다. 만주 세트는 울산의 명물로 손꼽히는 ‘단디만주’로, 자택으로 배송된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객실 1박 ▲웰컴 드링크 2잔 ▲만주 세트 구성이다. 예약은 모두 2월 6일까지, 투숙은 2월 7일까지다. 가격은 롯데시티호텔 울산 9만원부터다(세금 별도).
L7 호텔(명동, 강남, 홍대)과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은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 패키지를 판매한다. 예약 및 투숙은 2월 2일까지, 가격은 8만원부터다(세금 별도).
▲객실 1박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가 제공된다.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으로, 투숙만으로도 더욱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