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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갤럭시 S22 역대 최고 스마트 기기"라고 엄지 척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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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1.21 10:38 ㅣ 수정 : 2022.01.24 08:45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뽐내...'S펜' 품어 노트 시리즈급 고성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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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또 한 번 한계를 넘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습니다.”

 

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한종희)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직접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 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그동안 갤럭시 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 기능들을 선보여 왔다"며 "이제 그 혁신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 예정된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을 것”이라며 갤럭시 S22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노 사장은 특히 S22의 한층 향상된 사진·영상 촬영 기능과 친환경성에 주목했다.

 

그는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하고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역대 갤럭시 폰 중 가장 스마트한 제품으로 최첨단 혁신을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제품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노 사장은 “새로운 S 시리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스마트폰 미래를 다시 쓰는 삼성전자의 여정, 이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갤럭시 S22는 다음 달 10일(미국 현지시간 9일) 열리는 온라인 언팩행사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S22는 '기본·플러스·울트라' 등 3개 모델로 기본과 플러스 사양의 화면 크기는 각각 6.1인치, 6.6인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 모델 울트라는 내장형 스타일러스펜(S펜)을 탑재했다. 이에 따라 울트라는 올해 연간 스마트폰 생산계획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진 '삼성 노트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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