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1월 31일∼2월 2일)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옛 서비스센터) 중 21개 하이테크센터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783개 오토큐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영센터로 입고하면 사전 예약 후 방문 때 점검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안전한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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