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인사] LG유플러스, CDO로 '데이터 전문가' 황규별 전무 영입

이지민 기자 입력 : 2022.01.17 10:55 ㅣ 수정 : 2022.01.17 11:01

"전사적으로 AI·빅데이터·DX 역량 강화 활동 추진"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황규별 LGU+ CDO [사진=LGU+]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는 황규별 전무를 최고데이터책임자(CDO)로 영입하고 데이터사업 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황 신임 CDO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고객관리시스템(CRM) 분석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이렉TV(DirecTV) 비즈니스 분석 수석이사, 콘텐츠인텔리전스·빅데이터 책임자, 워너미디어 상품·데이터플랫폼·데이터수익화 담당 임원을 역임한 데이터사업 전문가다. 

 

황 CDO는 향후 데이터사업뿐만 아니라 LGU+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사 디지털전환(DX)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 CDO는 “LGU+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AI, 빅데이터, DX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