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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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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1.12 15:44 ㅣ 수정 : 2022.01.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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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fnC]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겨울에 입기 좋은 겨울 컬렉션부터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는 컬렉션까지, 다양한 패션 신상품들이 출시됐다. 코오롱FnC는 한파에 실외에서 일하는 워커들을 위한 ‘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를 출시하고, LBL은 우아한 스타일의 캐시미어 블렌디드 롱코트와 데님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는 ‘무브먼트’ 콘셉트의 2022년 봄 컬렉션을 내놓았다.

 

주목할 만한 뷰티 신상품도 나왔다. 애경산업은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주는 ‘스니키 타이거 릴리프 스킨케어’를, 아모레퍼시픽은 염모제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려 비건 밝은 새치커버’를 출시했다.

 

■ 코오롱FnC, ‘볼디스트 윈터 워크웨어’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겨울 한파에도 실외에서 일하는 워커를 위한 ‘윈터 워크웨어’를 출시한다.

 

볼디스트는 겨울철 보온성과 활동성을 위해 3단계로 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제안한다. 레이어링 시스템은 아웃도어 웨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1차 ‘땀배출’, 2차 ‘보온’, 3차 ‘보호’의 역할을 하는 옷들을 차례로 겹쳐 입는 것을 뜻한다. 레이어링 시스템을 위한 윈터 워크웨어는 내의 대신 입을 수 있는 ‘베이스 레이어’부터 ‘패딩 셋업(set-up)’, ‘윈터 액티브 파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스 레이어는 상의와 하의 2종류이다. 고기능성 소재인 ‘그래핀 그리드’ 플리스로 제작되었다. 그래핀은 꿈의 소재가 불릴 만큼 정전기 방지, 항균성, 고강도, 내마모성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이름나 있다. 볼디스트는 이런 기능을 베이스 레이어 상품에 적용하여 최고 기능성 이너웨어를 선보이고자 한다. 겨드랑이 등에 액션 분량을 더해 팔을 들었을 때 옷이 같이 올라가는 현상까지 방지한다. 

 

보온성을 위한 2차 레이어로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패딩 셋업이다. 패딩 셋업은 패딩 재킷과 패딩 조거팬츠로, 2020년 FW시즌에 출시한 상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실제 워커들의 리뷰를 통해 목부위나 안감, 소매 디테일 등 다양한 부분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충전재는 독일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 반복적인 세탁에도 뭉치거나 겉감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다. 

 

3차 레이어는 신체 보호를 위한 것으로 윈터 액티브 파카가 대표적이다. 헤비다운 점퍼에 비견할 수 있을 정도의 보온성은 물론, 고공 작업을 위한 디테일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등판에 산업 안전 벨트와 호환이 가능한 지퍼 디테일을 추가했다. 여기에 각종 도구를 수납할 수 있는 볼디스트만의 E.D.C(EveryDay Carry) 포켓 시스템으로 작업의 효율성까지 보여준다.

 

볼디스트는 이번 윈터 워크웨어 시리즈를 위해 중장비 오퍼레이터이자 예능 강철부대를 통해 이름을 알린 황충원을 뮤즈로 선정했다. 현장에서 일당백의 작업 솜씨를 보이는 황충원이 볼디스트가 가진 브랜드 방향성과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서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볼디스트의 시선은 언제나 워커에게 집중되어 있다.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윈터 워크웨어 시리즈를 고안하게 된 것”이라며 “볼디스트는 워커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구는 옷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꾸준히 기술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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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BL]

 

■ LBL, 캐시미어 블렌디드 롱코트‧데님 출시

 

롯데홈쇼핑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이 캐시미어 블렌디드 롱코트와 데님을 선보였다.

 

LBL의 시그니처 비버 캐시미어 블렌디드 롱코트는 고급 천연 원료인 비버와 캐시미어가 만나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컬러, LBL의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롱 기장감에 버튼 포인트로 원피스 또는 니트 코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롱코트 소매와 밑단에 케이블 조직 디테일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돋보이게 해준다.

 

에센셜 캐시미어 블렌디드 데님은 프리미엄 캐시미어 혼방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다리 라인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잡아주는 세미 부츠컷 핏으로 슬림한 라인을 살려주면서, 스트레치 기능성 라이크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착용하기 좋다. 블랙 컬러는 세련된 원톤의 매칭 탑 스티치를, 인디고 컬러에는 캐주얼함을 살린 배색 탑 스티치를 사용했다.

 

LBL의 캐시미어 블렌디드 롱코트와 데님은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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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호플러스]

 

■ 구호플러스, ‘무브먼트’ 콘셉트 2022 봄 컬렉션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자유로운 움직임’을 주제로 한 2022년 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무브먼트(Movement)’를 콘셉트로, 밖으로 나가 자유를 즐기고 싶어하는 본능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특히 90년대 후반,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즐겼던 믹스 앤드 매치(Mix & Match)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블루, 레몬, 민트 컬러를 주로 활용해 데님 재킷, 페이크 레더 재킷, 트위드 재킷, 스웻셔츠, 니트 카디건/풀오버, 미니 스커트, 데님 팬츠 등 트렌디한 젊은 감성의 상품들을 출시했다.

 

구호플러스는 이번 시즌 대표 룩으로 데님 재킷/미니 스커트 셋업을 선보였다. 넉넉한 핏의 데님 재킷과 비대칭 기장의 미니 스커트를 조합해 복고적인 분위기를 내는  ‘청청’ 패션을 제안했다.

 

또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죽 재킷을 동시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아웃 포켓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크롭 기장의 페이크 레더 재킷을 미니 드레스와 매치해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외에 실버 버튼 트위드 재킷과 소위 ‘찢청’으로 불리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믹스 앤드 매치하거나 반집업 스웻셔츠와 데님 팬츠, 보머 점퍼와 미니 드레스, 울 소재의 크롭 재킷/미니 스커트 셋업 등 포멀부터 캐주얼까지 여러 무드를 소화하는 룩을 선보였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팀장은 “올봄 컬렉션에는 억눌렸던 생활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 마음껏 움직이고자 하는 욕구를 담았다”며 “’구플’만의 ‘영(young)’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데님 재킷, 레더 재킷 등 자유롭고 과감했던 시대의 아이템들을 통해 ‘봄’의 자유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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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산업]

 

■ 애경산업, ‘스니키 타이거 릴리프 스킨케어’ 출시

 

애경산업의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가 피부 자극, 피부 건조함 등 피부 고민에 도움을 주는 ‘타이거 릴리프 스킨케어’(TIGER RELIEF SKIN CARE) 2종을 출시했다.

 

스니키 타이거 릴리프 스킨케어는 잦은 면도와 자외선 노출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주는 남성 전용 스킨케어 제품이다.

 

‘호랑이풀’이라 불리는 ‘병풀’의 주요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와 마데카식애씨드를 함유해 피부 보습막 강화 및 피부자극 진정과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온에서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 추출법인 ‘콜드드립 공법’을 적용해 고농축 병풀 추출물을 제품에 담았다.

 

애경산업 측에 따르면 피부가 가장 편안한 약산성 제품으로 민감성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걱정되는 5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예민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고 설명했다.

 

스니키 타이거 릴리프 스킨케어는 △가벼운 워터 제형의 ‘타이거 릴리프 스킨’ △묽은 크림 제형의 ‘타이거 릴리프 로션’ 등 2종으로 출시된다. ‘타이거 릴리프 스킨’은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케어해주며 산뜻하고 깔끔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타이거 릴리프 로션’은 번들거리지 않는 가벼운 사용감으로 보습감이 오래도록 지속되며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스니키 담당자는 “2022년 호랑이의 해에 발맞춰 피부 진정의 핵심 성분인 ‘호랑이풀(병풀)’을 담은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새해에는 스니키 타이거 릴리프 스킨케어로 피부를 더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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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려 비건 밝은 새치커버’ 출시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 려(呂, RYO)가 비건 새치 염색약 ‘비건 밝은 새치커버’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염모제 제품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발색 기술력을 적용한 려 비건 밝은 새치커버 염모제는 짧은 시간 안에 우수한 새치 커버 효과를 자랑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염색 1주 후에도 물빠짐이 적어 컬러 지속력이 높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흔들어 쓰는 타입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발에 샴푸를 하듯이 바른 후 미온수로 깨끗이 헹궈주면 염색이 완료된다. 

 

잦은 염색으로 손상되기 쉬운 두피와 모발의 건강한 케어를 위해 병풀추출물, 연꽃 에센셜오일, 생강, 하수오, 홍삼 등의 성분을 엄선해 담았다. PPD(파라페닐렌디아민) 성분과 암모니아를 포함한 10가지 걱정 성분을 넣지 않아 두피에 순하고 편한 느낌을 준다. 염색할 때 느껴지는 은은하고 포근한 향기는 향긋한 꽃밭을 떠올리게 한다. 

 

려 비건 밝은 새치커버 제품은 오리지널 딥브라운, 로즈골드 브라운, 모카골드 브라운 총 3종으로 선보이며, 아모레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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