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는 웅진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극적 화해에 급등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기준 웅진은 전날 대비 22.46%(375원)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덕성우, 서연, 덕성, NE능률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주로 대표이사나 최대주주, 사외이사가 윤 후보와 같은 파평 윤씨라거나 학연·지연 등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전날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선거대책본부 운영을 두고 극적으로 화해하면서 갈등을 봉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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