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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소재 지역 임직원 ‘행복한 동행’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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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2.23 15:27 ㅣ 수정 : 2021.12.23 15:34

2013년부터 이어온 기부 활동, 사업장별 임직원 총 1억 8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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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행복한 동행’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골프존카운티 무주, 순천, 선산∙구미, 한림용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각각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골프존]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소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본사와 각 지역의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2013년부터 골프장 소재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골프존카운티 운영 16개 골프장에서 총 1억 8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각 골프장 소재의 시청과 군청,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8일(수),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고창군청에 ‘행복한 동행’ 캠페인 기부금 1천 2백만 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무주 사업장은 지난 9일(목) 무주군청에 기금 1천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3일(월)에는 무등산CC에서 화순군청에 1천 2백만 원, 청통 사업장은 영천시청에 1천 1백만 원, 그리고 안성W와 안성H 사업장이 함께 안성시청 등에 총 2천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지난 14일(화)과 15일(수)에는 한림용인과 순천 사업장에서 각각 용인시청과 주암면 사무소에 1천 2백만 원을 기부했고, 사천 사업장에서는 사천시청에 1천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선산과 구미 사업장도 구미시청에 1천 5백만 원을 같이 기탁하며 다시 한 번 온정 나눔에 앞장섰다. 지난 20일(월)에는 경남 사업장이 함안군청에 1천 3백만 원, 진천과 화랑 사업장이 힘을 합쳐 진천구청 등에 2천 2백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 계층 지원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골프존카운티 감포는 지난 22일(수) 경주시청에 1천 1백만 원을 전했으며,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지난 21일(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한 ‘2021 희망행복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 키트 700개를 선물했고, 오는 24일(금)에는 오라동 사무소를 방문해 기부금 1천 4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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