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롯데제과 ‘간식자판기’·복음자리 ‘원스틱 잼’… "모양부터 눈에 띄네"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12.16 11:56 ㅣ 수정 : 2021.12.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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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새로운 형태로 시선을 끄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의 신제품으로 4층 구성의 ‘간식자판기 끝판왕’ 등 3종을 출시하고, 해태제과 빨라쪼는 ‘건강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젤라또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또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는 스틱 파우치 형태로 짜먹는 잼 ‘원스틱 잼’ 2종을 내놓았다.

 

이 외에 칭다오는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을 출시하는가 하면, 애슐리퀸즈는 블랙페퍼 스파이시 슈림프 등 ‘퀸즈 윈터 에디션, 블랙&퍼플’ 신메뉴를 16일부터 선보인다.

 

■ 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 출시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의 신규 제품으로 ‘간식자판기 끝판왕’, ‘캔디 로봇’,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 등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간식자판기’는 작년 7월 롯데제과가 선보인 서비스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던 과자선물세트에 자판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부여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으로 구입 가능하다.

 

신제품 ‘간식자판기 끝판왕’은 사무실 간식용으로 기획되어 몽쉘, 치토스 등 34개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기존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 였다면, ‘간식자판기 끝판왕’은 4층 구조로 높게 만들어 더 많은 제품으로 구성,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캔디 로봇’은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청포도 캔디, 말랑카우 밀크 등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케이스를 로봇 모양으로 조립해 손잡이를 돌리면 사탕 등의 내용물이 나와, 만드는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이 간단한 조작으로도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는 2022년 호랑이 해를 맞아 MZ세대가 좋아하는 ‘무직타이거’ 브랜드의 ‘뚱랑이’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이다. 이 제품 안에는 빈츠, 칙촉 등 11개의 제품이 들어가 있으며, 이번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뚱랑이 스티커 굿즈도 포함되어 있다. 또 ‘무직타이거 뚱랑이’ 쿠션이 포함된 기획 제품도 제한된 수량(1100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간식자판기’ 3종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과 G마켓,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무직타이거’ 협업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언택트 소비 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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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태제과]

 

■ 해태제과 빨라쪼, ‘건강한 크리스마스’ 젤라또 케이크 3종 출시

 

해태제과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젤라또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건강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라봉 스노우맨 △그린티 홀리데이 △메리베리 초코 3종을 출시했다. 국내산 생우유와 생크림으로 만들고, 케이크 전체를 젤라또로 채워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라봉 스노우맨'은 상큼한 한라봉 젤라또와 당근 초콜릿으로 귀여운 눈사람을 표현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산 한라봉을 그대로 갈아 넣어 더욱 신선하다. 콕콕 씹히는 과육과 새콤달콤한 한라봉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린티 홀리데이'는 제주산 녹차로 만들어 더욱 진한 녹차 젤라또로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했다. 최고급 녹차를 사용해 쌉싸름한 맛은 덜하면서 은은하고 부드럽다. 상큼한 블루베리와 바삭한 레드 초코볼로 트리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까지 살렸다.

 

'메리베리 초코'는 진한 초콜라또에 고소한 견과류와 상큼한 베리로 건강함을 더했다. 비타민B가 가득한 레드 커런트와 베리, 노화 방지에 좋은 피스타치오로 건강까지 생각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G.FASSI) 매장은 물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더욱 맛있고 건강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출시했다"며 "품격 있는 이태리 정통 젤라또 케이크로 특별한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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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에프앤비]

 

■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짜먹는 잼 ‘원스틱 잼’ 2종 출시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간편하게 먹기 좋은 ‘원스틱 잼’ 2종을 출시한다. ‘원스틱 잼’은 슬림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버터 나이프나 스푼 없이도 간편하게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개당 20g씩 들어있는 미니 사이즈로, 한 번에 필요한 만큼만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

 

무겁고 깨지기 쉬운 병 타입의 잼보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스푼으로 잼을 덜 필요가 없어서 더 위생적이다. 패키지는 슬라이딩 형태의 종이 케이스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원스틱 잼’은 딸기, 블루베리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식빵이나 스콘, 크래커에 올려 먹거나, 요거트, 우유 등과 함께 응용해서 즐길 수 있다. 

 

‘원스틱 잼’은 1개에 20g 스틱 10개입으로 구성된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관계자는 “소포장, 소량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잼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전문성을 토대로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로 까다롭게 만든 만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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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

 

■ 칭다오-신세계푸드, ‘칭따오엔 왕교자’ 2종 출시

 

맥주 칭따오가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올반과 협업해 ‘칭따오엔 왕교자’ 2종 마라 맛과 양꼬치 맛을 출시한다.

 

칭따오는 홈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맥주와 곁들일 꿀조합 안주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중식당에서 먹던 대중적인 만두와의 조합으로 여기에 칭따오 맥주 풍미를 가장 잘 북돋아 줄 수 있는 교자 속 양꼬치 맛과 마라 맛 2가지이다.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는 직화구이로 먹던 양꼬치의 이국적 풍미를 고스란히 담았다. 양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입맛을 돋우는 양꼬치 특제 시즈닝 간의 황금비율을 접목해 한 입 가득 퍼지는 육즙과의 조화가 특징이다. 신선한 야채를 더해 풍성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는 강렬하면서도 화끈한 마라탕의 풍미가 특징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마라 풍미의 향신료를 더해 한 입 베었을 때 얼얼한 매콤함이 입 안 가득 번진다. 채 썬 오징어, 각종 야채 등으로 소를 꽉 채워 씹을 때의 쫄깃함도 더했다.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은 각각 175g 소용량으로 혼술족의 술안주 또는 한 끼 식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달궈진 팬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군만두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칭따오엔 왕교자’(175g)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000원대이다. 넉넉하게 즐기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칭따오엔 군만두’라는 이름으로 대용량(315g)도 출시되며 신세계푸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4000원대로 구매가능하다. 

 

㈜비어케이의 칭따오 관계자는 “즐기는 음주문화가 자리잡으며, 술과 안주 간의 조합을 중시하는 홈술 트렌드가 조성되고 있다”며 “칭따오 맥주는 홈술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라거 뿐 아니라 흑맥주 등 칭따오의 다양한 주종과 맛의 균형이 잘 맞는 푸드페어링 마케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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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슐리]

 

■ 애슐리퀸즈, ‘퀸즈 윈터 에디션, 블랙&퍼플’ 신메뉴 선봬

 

이랜드이츠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16일부터 ‘블랙&퍼플’ 컬러를 주제로 한 겨울시즌 신메뉴 13종을 출시한다. ‘퀸즈 윈터 에디션, 블랙&퍼플’(Queens Winter Edition, Black & Purple) 테마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검은색과 보라색 식재료를 활용했다. 블랙페퍼, 먹물, 흑임자, 블랙코코아, 자색고구마 등을 활용해 맛과 함께 독특한 색감까지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블랙페퍼 스파이시 슈림프’ 는 아시안풍 블랙페퍼 소스로 버무려 중독성 있는 얼얼한 맛을 살린 그릴드 칠리 새우다. ‘블랙 퐁듀 슈림프 피자’는 매콤 달달한 블랙 퐁듀소스에 꾸덕한 치즈와 새우를 듬뿍 올려 선보인다. ‘블랙 세사미 크림 파스타’는 알싸한 청양 크림소스에 고소한 흑참깨를 더해 크림 파스타의 풍미를 더 풍부하게 살렸다. ‘와사비맛 마요 & 블랙 짜장 치킨’은 달콤 짭쪼름한 맛의 먹물 짜장 치킨에 와사비 마요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이색적인 조합의 메뉴로 선보인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보랏빛이 매력적인 윈터 에디션 ‘보랏빛 초콜릿 퐁듀’, 자색 고구마의 부드러운 단맛을 더한 수제 ‘스윗 퍼플 바크 초콜릿’, 바삭한 초코쿠키와 눈처럼 내려앉은 생크림이 돋보이는 ‘블랙 코코아 윈터 파운드’, 자색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과 꾸덕함을 조화롭게 배합한 ‘자색 고구마 바스크 치즈 케이크’, 구름처럼 부드러운 크림을 곁들여 먹는 고소함 가득 ‘크리미 흑임자 라떼’ 등이 제공된다. 

 

애슐리 시그니처 와플은 겨울철 대표 간식 군고구마를 연상시키는 고구마 맛탕과 슈크림을 더한 ‘보랏빛 플레인 와플’과 초코 매니아를 위한 ‘다크 초코 와플’ 등 두 가지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애슐리 관계자는 “겨울에 어울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에 화려한 컬러까지 더한 애슐리퀸즈 신메뉴가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하며 “애슐리퀸즈의 이번 신메뉴가 많은 고객 여러분께 더 즐겁고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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