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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인사

삼성카드, 2022년 정기 임원인사…1968년생 장재찬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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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1.12.13 10:39 ㅣ 수정 : 2021.12.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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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찬 삼성카드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카드가 젊은 부사장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카드는 13일 부사장 1명과 상무 3명의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사장에는 1968년생 장재찬 금융신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장 부사장은 2000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마케팅담당과 금융영업담당, 금융서비스담당, 금융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카드 측은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주의 인사 기조 아래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으며,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젊고 유능한 경영진 조기 배출을 위해 이번 인사부터 임원 직급단계를 단순화해 기존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태관과 김한도, 이영희 상무가 승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카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 및 보직 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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