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진원은 3일 열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년 연속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ESG 경영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심사지표가 개편된 가운데 콘진원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것이 높은 점수를 받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장관상 수상은 ESG 경영 확립과 콘텐츠산업 내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콘텐츠산업 전반에도 ESG 경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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