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가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예술작품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어반브레이크 2021>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프랜드 내 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가 가능한 신규 공간(랜드) 갤러리(Gallery)를 개설했다.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는 최대 52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메인 로비 스크린에서 작가 초대 강연회도 들을 수 있다.
우선 MZ세대를 겨냥한 어반 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를 12월 한 달간 운영한다. <어반브레이크 2021>에는 콰야, 김재욱, 레오다브 등 24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2월 15일부터는 <메모리얼 을지展> 등 다양한 메타버스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메모리얼 을지展>은 중구문화재단, 을지예술센터가 기획한 사진전으로 도시재생과 재개발의 기로에 서 있는 서울의 구도심 을지로를 작가 30인의 시선으로 담은 전시이다.
한편, SKT는 이프랜드 갤러리 랜드 외 ‘크리스마스 파티 광장’과 ‘K-Pop 하우스’ 랜드 등 다른 신규 랜드도 12월에 새롭게 선보인다. SKT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테마와 기능을 갖춘 랜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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