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마케팅 그룹인 FSN이 30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FSN은 전일 대비 10.83%(1080원)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04만 7844주에 이른다.
지난 25일 FSN은 일본의 대표 여가 산업으로 손꼽히는 일본 상장 기업 컴시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 기반 게임 연동 및 개발을 비롯해 북미와 중화권,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P2E게임과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네트워크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FSN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신규 사업 확장 소식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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