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종이목재(1.92%)와 비금속광물(1.42%), 철강금속(1.67%), 유통업(0.83%), 전기가스(0.79%), 은행(1.19%), 보험업(0.6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9포인트(1.80%) 내려간 1,013.72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43억원과 53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홀로 1917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메타버스가 포함된 테마주에서 순환매가 일어나며 주가가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안지선 연구원은 “연초부터 순환매 장세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투자 동향을 볼 때 개인만 매수세를 유지했지만 연간 회전률이 400%를 넘기는 특징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전률 추이로 보아 개인의 메타버스주 보유 기간이 굉장히 짧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며 “고점을 찍었다기보다는 순환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SK머티리얼즈[036490](-2.04%)와 셀트리온제약[068760](-5.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5.58%), 카카오게임즈[293490](-0.62%), 에코프로비엠[247540](-0.74%), 펄어비스[263750](-2.52%), 엘앤에프[066970](-1.72%), CJ ENM[035760](-2.46%), 에이치엘비[028300](-0.87%), 위메이드[112040](-16.09%)가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