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2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오른쪽)가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 부산, 창원, 광주 소재의 83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만5000kg(5kg, 3000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2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나종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으며, 23일에는 부산, 창원, 광주 각 지역별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나라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등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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