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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포럼 2021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 "G는 이미 건전하게 변화… E도 시간·관심이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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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민 기자
입력 : 2021.11.12 10:39 ㅣ 수정 : 2021.11.12 10:39

토론자로 나서 "시행착오 거쳐 우리 사회에 긍정적으로 안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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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이 'ESG 포럼 2021'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책입투자센터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ESG 포럼 2021’에서 토론자로 나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환경(E) 문제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우리 사회에 긍정적으로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ESG 포럼 2021’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사위원회 위원장,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임이자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공동주최하고 뉴스투데이가 주관해 ‘기업의 ESG 경영현실과 바람직한 ESG 입법방향’을 주제로 펼쳐졌다. 

 

서왕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와 조동근 명지대학교 명예교수,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김민기 블랙록코리아 본부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고, 송재형 전국졍제인연합회 ESG TF(임시조직) 팀장, 유웅환 SK텔레콤(이하 SKT) ESG 혁신그룹장,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책임투자센터장이 직접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삼영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책임투자센터장은 “이미 ESG 중 지배구조(G) 문제는 이미 15년전부터 불거진 이슈로 투자자와 기관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요구하고 노력해 현재는 이전과 달리 건전하게 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환경(E) 문제도 기업과 정부, 투자자 등 많은 이들이 시간을 갖고 관심을 가진다면 긍정적 모습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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