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포럼2021]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최선의 ESG 입법 방향 모색해야 할 때”

최정호 기자 입력 : 2021.11.11 17:48 ㅣ 수정 : 2021.11.12 06:48

"ESG는 21세기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 선도하도록 환경 조성해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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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ESG포럼 2021'에서 강남욱 뉴스투데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현실과 바람직한 ESG 입법 방향’이라는 주제로 ‘ESG 포럼 2021’이 열렸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뉴스투데이 강남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ESG는 21세기 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차기 정부의 과제로 넘겨졌다”며 “많은 사람들의 모여서 다양한 토론을 통해 최선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ESG 관련 입법들이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공론화 장을 만들어 준 국회 박광온 법사위원장,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임의자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님께 감사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욱 대표는 “ESG를 한마디로 단언하기 어려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은 글로벌 경영 트렌드를 선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해관계자들이 도출하면서 최대의, 최선의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을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환경을 의미하는 E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들이 정립해 가고 있으며, 사회를 뜻하는 S도 국제사회가 초안을 만들었다”면서 “오늘 포럼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을 맡아줄 교수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우리나라 ESG 입법 관련 초석을 만들어가는 만들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ESG 포럼 2021은 국회 박광온 의원, 유동수 의원, 임의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투데이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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