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美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기업 '미씨컬 게임즈'에 투자 단행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1.05 16:06 ㅣ 수정 : 2021.11.05 16:06

"블록체인과 NFT 분야 영향력 확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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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이미지 [사진=컴투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미국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씨컬 게임즈(Mythical Games)’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컴투스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캔디 디지털(Candy Digital)’, ‘더 샌드박스(The Sandbox)’, ‘업랜드(Upland)’에 이어 ‘미씨컬 게임즈’까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해외 여러 기업에 대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미씨컬 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미씨컬 이코노믹 엔진(Mythical Economic Engine)’과 ‘미씨컬 마켓플레이스(Mythical Marketplace)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컴투스는 다양한 투자를 통해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가상 디지털 분야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 개발 및 지속적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향력 있는 게임 및 콘텐츠 IP(지식재산권)에 NFT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과 가상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컴투스 밸류체인 만의 브랜드 경쟁력은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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