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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X퍼블리시스, '더블 인턴십 챌린지' 공모전 개최
김소희 기자
입력 : 2021.11.01 11:35
ㅣ 수정 : 2021.11.01 11:35
주제는 '사회공헌 효과'… 수상자 3인에겐 인턴 자격 부여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 마티네즈, 이하 맥도날드)는 글로벌 광고대행사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대표 노유경)와 함께 ‘맥도날드X퍼블리시스 더블 인턴십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3대 커뮤니케이션 그룹 퍼블리시스의 한국지사인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는 맥도날드, 코카콜라, 삼성, P&G, 디즈니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전략 파트너다.
‘더블 인턴십 챌린지’는 최종 수상자 3인에게 맥도날드와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에서 각 3개월씩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 마케터와 광고인, 글로벌 기업의 근무환경과 문화가 궁금했던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맥도날드X퍼블리시스 더블 인턴십 챌린지’ 공모전 주제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효과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방안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 후원을 통한 소아 환자 및 가족 지원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및 다회용 컵 사용 확대 △로컬 소싱 및 지역 농가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마케팅 방안을 기획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1일부터 한 달간 더블 인턴십 사이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12월 3일에 발표되며, 12월 9일에 열리는 파이널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12월 10일 최종 우승자 3인이 결정된다.
우승자 3인은 내년 3월까지는 퍼블리시스그룹코리아, 6월까지는 맥도날드에서 총 6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인 더블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맥도날드와 마케팅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지닌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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