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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고덕 신도시에서 '골목당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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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기자
입력 : 2021.10.26 14:19 ㅣ 수정 : 2021.10.26 14:19

“세계최대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고덕신도시 민원해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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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에서의 찾아가는 골목당사[사진=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 행사를 지난 23일 고덕면에 위취한 신동아아파트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 토요일은 “찾아가는 골목당사” 로 12개 읍·면·동 현장을 찾아 가고 있다.

 

고덕면에 위치한 신동아 아파트 사거리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골목당사' 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승겸·유승영 시의원, 이기형 고덕면협의회장 등 핵심당원이 함께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평택시 고덕면은 세계최대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 15만의 고덕 신도시가 한창 건설중이다. 팽창하는 평택을 상징하는 고덕면은 개발과정에서 많은 민원들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고덕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아파트 앞 거리에서 골목당사를 열게 되었다.”며 “현장에 나오면 쓴소리도 많이 듣지만 시민들과 소통하면 마음이 참 편하고, 할 일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지다. 계속해서 현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덕의 아파트에 거주주인 한 시민은 “ 이곳 고덕은 빠르게 개발이 이루어 지다보니 학교가 부족하고 교통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고, 각종 공사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등 환경 문제 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역 정치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하다. 평택시와의 가교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김현정위원장은 공공임대아파트인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내에 있는 커뮤니티 시설인 노인정, 방과후교실, 독서실 등에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여 LH에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는 민원을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골목당사 인근에 소재한 파밀리에 아파트 중앙공원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음악회” 가 열려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께도 인사를 드리고 소통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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