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아이시스 업사이클링 재탄생…리그린 자원순환 캠페인

황경숙 기자 입력 : 2021.10.20 12:35 ㅣ 수정 : 2021.10.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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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에 점포를 둔 11개 거래처와 함께 빈 생수병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시켜 재활용하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자원 사이클 내의 중심에서 활동하는 롯데칠성음료는 폐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 가능하도록 협력업체에 전달하고 또 재생된 물품을 롯데칠성의 구성원이 소비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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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의 리그린 자원순환 캠페인[사진=롯데칠성음료]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거래처에 무라벨 아이시스 페트병 수거함을 지원하고 배송담당자가 새 음료를 배송하면서 동시에 빈 페트병을 수거하여 협력업체를 통해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같이 수집된 재생원료는 11월에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손잡고 업사이클링 유니폼을 제작해 롯데칠성 영업사원에게 지급하고, 향후 에코백 굿즈, 앞치마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하고 있는 식음료업체는 송추가마골 4개 점포, 코다차야 3개 점포, 화사랑화로구이 송파점, 동달식당 강남본점 등이다. 

 

한편,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은 ESG경영의 하나로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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