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 "새로운 가치 만들겠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1.10.15 14:22 ㅣ 수정 : 2021.10.15 14:22

향후 탄소중립·사회적책임 실현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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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지난 14일(목)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ESG 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하며 ESG 경영 본격화에 나섰다. 사진은 출범식에 참석한 (왼쪽에서 네번 째와 다섯 번째) 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각자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2022년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

 

골프존(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4일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부 실장 등 임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탄소 중립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공정거래 △재무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고객의 소리 통합 관리 △점포 서비스 개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골프존 ESG 위원장인 최덕형 대표이사는 "ESG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ESG 요소를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중장기 경영 목표와 연계해 ESG 경영을 내재화 및 체계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골프존의 고객, 사회,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은 친환경 건축물인 ‘골프존 조이마루’ 설립을 비롯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업 경영 방안들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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