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동화약품(000020)이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도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5시 05분 기준 동화약품은 전일대비 23.44% 오른 2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819만4014주에 이른다.
해당종목은 화이자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44만2000회분이 오늘 11시30분경 KE9518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 인해 직계약 화이자 백신 물량 6600만회분 가운데 3640만7000회분이 도입됐다.
한편, 동화약품은 천식치료제로 개발하던 DW2008S에 대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을 허가받고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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