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받아
황재윤 기자
입력 : 2021.10.05 14:49
ㅣ 수정 : 2021.10.05 14:49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안동시가 오는 11월 19일까지 2021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신청일인 현재까지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올해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안동시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시행 3년째가 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2019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299명에게 1193만원 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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