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미국 내 자체 최고 순위 경신
'쿠키런: 킹덤', 美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 등극 / 현재 SNS 마케팅 단계...본 캠페인은 10월 8일 시작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미국 시장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6위를 차지했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본 캠페인 시작 전 SNS 홍보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간 미국에서 꾸준히 순위를 상승시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해온 쿠키런: 킹덤은 9월 초 ‘타올라라! 열정의 홀리베리 왕국’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인기 및 매출 순위 모두 100위권에 진입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관심도 확대를 위해 선보인 홍보 콘텐츠가 유저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성우로 기용하며 주요 타겟에 대한 접근성 및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데브시스터즈는 RPG 및 데코레이션 장르의 게이머는 물론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 선호군, 성우 및 인플루언서 팬층까지 집중 공략 대상으로 설정한 바 있다.
‘쿠키런: 킹덤’의 미국 본 캠페인은 오는 10월 8일부터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서 일본 공략을 통해 쌓은 해외 마케팅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도 현지 인지도 증대 및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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