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식품의 역사와 다양한 브랜드를 기록한 ‘삼양식품 60년사’를 출간했다.
‘삼양식품 60년사’는 1961년 시작된 삼양식품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제2의 도약기를 맞아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 및 제작됐다.
특히 업계 최초로 생산 제품을 백과사전 형식으로 정리한 브랜드사를 새롭게 시도했으며 1991년에 제작된 이후 30년만에 삼양식품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체계화했다.
삼양식품 60년사는 삼양식품 전현직 임직원 100여명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총 16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고 1책 2권 형태로 1권은 삼양식품 역사, 2권은 60년간 출시됐던 총 1028종의 브랜드 이야기를 담아 기록의 가치를 높였다.
발간된 삼양식품 60년사는 관련 업계 및 전국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60년사를 통해 삼양식품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면서 “이를 발판 삼아 1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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