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현장에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현대건설, 온라인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 행보 계속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9.16 11:54 ㅣ 수정 : 2021.09.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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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관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현대건설]

 

[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현대건설이 온라인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행보를 이어나간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현대건설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비대면 온라인 상시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 것.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2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개설해 진행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를 지원하고 취업까지 직접 매칭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은 토목, 건축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현대건설과 손잡고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협력사다. 

 

한편 현대건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5회의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행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누적기준 총 167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70여 명의 기술교육원 졸업생들이 협력사에 최종 취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및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졸업생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건설업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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