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청렴=공감.”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청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짧은 메세지로 남긴 말이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8월 중순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렴 릴레이’ 최초 청렴 메세지 전파자인 그는 “직원 모두의 공감 속에서 청렴이 마사회 전체에 강물처럼 흐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9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청렴 릴레이’는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교육 등이 시행되기 힘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청렴에 관해 지속적으로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청렴 메시지 작성과 전파 대상은 고위직으로 솔선수범이 요구되는 상임임원, 지역본부장, 본부별 주무 실처장이다. 이들은 전 직원이 이용하는 포털을 통해 청렴한 복무 자세 등에 대해 온택트 방식으로 자신만의 평소 생각을 순차적으로 게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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