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라이나생명은 6일 모기업인 시그나가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븐틴이 팬덤에 미치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고객의 건강한 삶의 여정에 동행하고자 하는 시그나의 철학이 맞물려 성사됐다. 이는 지금까진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콜라보로 헬스케어 영역까지 확대했다는 데 주목된다.
튠H는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점진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퍼스널 웰니스 코치’ 서비스다.
시그나는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하우를 기저로 세븐틴과 함께 튠H 내 콘텐츠를 제공한다. 운동관리는 물론 영양과 수면, 멘탈케어 등 진정한 헬스케어 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고루 담은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헬스케어는 삶의 전체 영역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시그나는 한국의 새로운 헬스케어 환경에서 변화와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깬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로운 형태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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