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3일 2020 임금단체협상·2021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은 2~3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부재자 투표와 본투표를 실시, 55%의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시켰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7월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 실무교섭과 13차례 본교섭을 진행하며 1년여 간 진통을 겪은 끝에 지난달 31일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으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며 2년치 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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