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상주시가 저출산에 따른 사회공감대를 조성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저출산 극복 사진 공모전을 연다.
2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로 지정된 촬영장소(경천대, 경천섬, 학전망대, 나각산, 장각폭포, 삼백테마공원, 경상감영공원, 성주봉 한방산업단지, 함창명주테마공원, 상주곶감공원)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접수된 작품들은 활용성, 적합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작이 선정되며,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총 2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상작은 공식 SNS와 상주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다수 작품이 응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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