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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쿠바 감성 담은 ‘보헴 시가 카리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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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9.02 11:25 ㅣ 수정 : 2021.09.02 11:25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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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쿠바의 이국적 감성을 담은 ‘보헴 시가 카리브(BOHEM CIGAR CARIBE)’를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헴 시가 카리브’는 시가의 본고장인 쿠바 시가엽을 함유해 시가 고유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가래퍼(시가엽이 함유된 궐련지)로 감싸 부드러움을 살렸다.

 

패키지 디자인은 쿠바를 떠올릴 수 있는 올드카 이미지를 삽입하여 쿠바 시가엽을 강조했고, 카리브해의 노을을 연상케 하는 옐로우 계열 색상으로 쿠바의 이국적 감성을 담아냈다.

 

‘보헴 시가 카리브’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mg, 0.3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보헴 시가’ 시리즈는 지난 2007년에 ‘보헴 시가 NO.6’를 시작으로 ‘보헴 쿠바나’, ‘보헴 시가 슬림핏 브라운’ 등의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제품 중에 쿠바산 시가엽이 함유된 제품은 ‘보헴 시가’가 유일해 시가 고유의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정윤식 KT&G 브랜드실장은 “‘보헴 시가 카리브’는 쿠바 시가의 독특한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캐주얼한 시가 제품으로 시가향을 처음 접하는 흡연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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