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SR·UX 공모전 개최…‘찐팬’ 만드는 인재 뽑는다
내달 22일까지 LSR UX 분야 우수 인재 채용 위한 공모전 진행 / 입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신입채용 서류면제 혜택 제공
[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모전을 통해 LSR(Life Soft Research, 고객생활연구)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LSR 및 UX 담당의 우수 인재를 채용 중이다. LSR 담당은 심도 있는 고객연구를 바탕으로 모든 접점에서의 최고의 고객경험을 발굴하며, UX 담당은 LG유플러스의 찐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사용 경험을 디자인한다.
먼저 LSR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트렌드 △온 오프라인 접점에서의 고객경험 여정 △Z세대를 위한 서비스 3가지로 참가자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LG유플러스 고객경험 방향을 제안하면 된다.
UX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신규 서비스 제안 △미디어 OTT(유료방송) 시장 변화에 따른 미디어 서비스 제안 △메타버스와 믹스버스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제안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트렌드·고객·시장 분석력, 고객경험 발굴 및 UX 도출 능력, 쉽고 재미있는 매력적인 디자인 표현력, 논리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28일 발표된다. 이후 10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인공지능) 영상 실무 면접을 거쳐 10~1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11월 최종 면접 후 2022년 1월 LG유플러스 LSR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입상하지 못한 별도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격 및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1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대학 기준 2022년 2월 이전 졸업예정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학력,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이 검증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