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강동화)가 13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오전 11시 16분 기준 전일대비 11.73%(970원)오른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724만 5324주에 이른다.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인터파크에 관심을 갖는 인수 의향자가 현재 10곳이 넘는다. 야놀자와 KG그룹, 중국의 트립닷컴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인터파크 매각은 여행·도서·공연·쇼핑 사업부가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 소모품 구매 대행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 바이오신약 개발 사업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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