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20일 주식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인다. 우진플라임은 모든 플라스틱 재질의 제품을 성형할 수 있는 사출성형기 제조업체다. 기존유압식 사출성형기는 물론 전동식 사출성형기까지 개발, 생산, 판매하는 기계장비 전문 회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진플라임은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10.10% (420원) 오른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35만 9539주에 이른다.
우진플라임은 앞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 관련주로 지목되며 주목을 받았다.
우진플라임은 올해 초 ‘황교안 테마주’ 관련 보도와 관련,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이사와 황교안 전 총리가 대학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친분관계는 없다”면서 “황교안 전 총리와 당사의 사업은 관련이 전혀 없다”고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일 기준 우진플라임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진플라임은 지난달 신규 온라인 콘텐츠를 오픈하며 버추얼 마케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