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양대규 기자] 카카오톡이 16일 오후 5시 15분 기준으로 약 35분간 사진 전송이 되지 않아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과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카카오톡의 다른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가운데 사진 전송 기능만 현재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의 경우 한국 국민 대다수가 쓰는 메신저라서 오류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잦은 재택업무에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진 전송이 되지 않아 중소기업들의 업무에도 지장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지금 이미지 전송이 되지 않는 장애가 있는 상황이고 이건에 대해서 공지사항이 나갔다"며 "지금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카카오 측의 설명대로 공지사항이 나갔다고 하지만 이를 사용자가 쉽게 찾기는 힘든 상황이고, 이미지 전송 문제 해결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가 없어 사용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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