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인터파크가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는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980원(10.86%) 오른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961만 7355주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최근 인터파크게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최대 주주인 이기형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인수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파크는 지난 1999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15일 기준 시가총액은 808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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