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유한킴벌리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기능성 마스크 부문 1위에 크리넥스 마스크가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능성마스크 1위에 오른 ‘크리넥스 KF-AD(비말차단) 라이트핏 쿨 마스크’는 생활혁신기업을 표방하는 유한킴벌리가 덥고 습한 여름을 비롯해 사계절 언제나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마스크이다. 

접촉냉감 원리를 활용한 라이트핏 쿨 마스크는 모시를 입었을 때 시원함을 느끼는 원리를 활용했다. 또 필터일체형 외피원단을 사용해 기존 자사 마스크 대비 두께는 42% 더 얇게 했고, 접촉냉감지수는 19% 더 높게 설계했다. 부드럽고 탄력성이 좋은 이어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귀에 자극이 덜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크리넥스 라이트핏 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 허가를 획득한 비말차단용(KF-AD) 마스크다. 필터의 세균여과효율(BFE)이 99% 이상이며 코로나19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이 가장 힘든 시기인 여름철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마스크 착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쿨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위생 에티켓이 생활화하기를 바라며 진행한 ‘위(WE)티켓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위티켓 캠페인’은 올바른 마스크 선택, 착용법, 사용 후 분리배출, 손 소독제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손 씻기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