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주식회사 맥클로린이 6월 안양시 ‘유망창업기업 블루(BLUE)100 인증’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블루(BLUE)100 인증제도는 청년창업기업 10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양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전문성, 기술 독창성, 투자 유치 등 실적 증빙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이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기업은 안양시로부터 향후 5년 동안 연구개발 및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되며, 안양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시책 및 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맥클로린은 국내 인공지능협회 정회원 및 구글 공인 딥러닝 전문가 ‘Google TensorFlow Cerfificate’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 서비스 수요 기업에 전문적인 기술 컨설팅과 개발 공급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핀테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큐앤에이소프트를 운영하며 빅데이터 및 딥러닝 기술에 기반한 퀀터멘탈 방식의 투자 솔루션을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큐앤에이소프트(주식회사 맥클로린) 서정현 대표는 “이번 블루(BLUE)100 인증은 정부 지원 사업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적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또 하나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딥러닝을 비롯한 신기술 연구 개발에 소홀하지 않으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차원의 작업 수행 능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활용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BLUE)100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창업 7년 이하의 우수 창업 기업 대상으로 올해 내에 총 100개사가 인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