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이재명 ‘차기 대권 적합도’ 상승으로 ‘오리콤’ 강세

고은하 기자 입력 : 2021.06.18 11:05 ㅣ 수정 : 2021.06.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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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콤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광고대행사업, 광고제작사업, 프로모션사업, 잡지 및 정기 간행물 발행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오리콤(대표 고영섭, 김성대)이 18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콤은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일 대비 29.45 %(240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76만9817주에 이른다.

 

오리콤은 광고대행업 및 홍보, 판촉, 시장조사의 대행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5년 2월 24일에 설립됐다. 현재, 지상파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매체에 의한 광고시장은 정체인 반면, 모바일과 케이블 TV를 비롯한 뉴미디어 광고시장은 사용자 확대와 광고주 관심 증대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오리콤의 주가 상승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 적합도’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이 지사가 중앙대 출신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오리콤은 두산그룹 계열 광고사로서, 중앙대는 2008년 두산그룹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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