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종목 버핏이라면] 가온전선 강세…전선업 호황에 판가 인상으로 실적기대감↑
이채원 기자
입력 : 2021.06.02 10:45
ㅣ 수정 : 2021.06.02 10:46
[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가온전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선업황이 호황인데다 2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기준 가온전선은 전일대비 29.87%(9050원)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82만 81주다.
최근 전선업이 호황인데다 판가 인상까지 더해졌다. 올해 1분기 전기동의 톤당 평균가격은 982만원이다. 지난해 755만원보다 30.1% 상승한 가격이다. 가온전선의 내수용 전선제품 판매가도 평균 26.4% 상승했다고 알려진다.
업계에 따르면 전선업체는 전기동 가격상승이 곧 실적개선으로 이어진다. 납품을 계약할 때 판매단가가 원자제 시세와 연동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가인상으로 인해 가온전선의 2분기 실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뉴스투데이.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종목 버핏이라면] 가온전선 강세…전선업 호황에 판가 인상으로 실적기대감↑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