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올해 1분기 사회공헌 관련 관심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국내 4개 치킨 업체를 대상으로 올 1분기 동안 뉴스,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이 bhc치킨이 11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대상 기업은 bhc치킨을 비롯해 교촌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등 4개 업체로 기업명에 사회공헌 관련 키워드로 검색,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bhc치킨은 현재 ‘BSR(bhc+CSR)’이라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BSR활동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봉사 단체로 봉사단원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대표적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았다. 

현재 5기 활동중이며 최근에는 환경 이슈에 관한 관심 유발과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SR활동 프로그램이다. 

bhc치킨은 출근길 실신한 아파트 경비원을 심폐소생술을 해 골든타임을 확보한 김남희씨를 이달의 주인공으로 선정해 최근 김남희씨를 직접 찾아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지난 4월에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