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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기태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신일)는 오는 29일 NS홈쇼핑을 통해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신일)는 '2세대 창문형 에어컨(SMA-C7800YIS)'을 오는 29일 오전 10시35분 NS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세대 창문형 에어컨'은 지난해 선보인 1세대와 비교해 △에너지소비효율 △저소음 △냉방면적 △풍속 모드 세분화 등 4가지 부분을 개선한 점이 돋보인다.

디지털 인버터 방식의 BLDC 모터를 채택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기 소모량이 적다. BLDC 모터는 직류전동기와 비슷한 출력 특성을 가진 동기전동기의 일종이다.

초절전, 저소음 설계로 저소음 모드 작동 시 38.6dB(데시벨) 수준이다. 이는 조용한 도서관 수준에 해당한다.

냉방 면적은 17.47m²(5평형)다. 풍속 조절은 1~9단계까지 가능하며 자동 모드까지 합하면 10단으로 세분화했다. 또 좌우 110도 자동회전 및 상하 수동회전을 통해 바람의 사각지대도 없앴다.

냉방은 물론 제습 및 송풍 기능도 제공한다. 일일 제습량은 27.7L나 된다.

아울러 자가 증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냉방∙제습으로 인한 물 넘침을 자동으로 방지한다. 전용 거치대을 기본 제공해 창틀에 고정할 수 있으며, 추가 연결 키트를 통해 설치 높이 제한 없이 다양한 크기의 창문에 설치 가능하다.

직관적인 히든 디스플레이창을 통해 제품 조작과 사용 정보도 휩게 확인할 수 있다. 마그네틱형 리모컨과 전용 커버도 제공한다. 판매가는 64만9000원이다.

한편, 신일은 '2세대 창문형 에어컨' 첫 홈쇼핑 방송을 기념해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 론칭 방송 구매객에겐 최대 19% 할인한 52만1550원에 판매한다. 자사 에어서큘레이터(SIF-TBK15)도 사은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