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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6일 오후 12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기업 고객 세미나’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과거 연간 1회 대면으로 진행했던 기업 고객 세미나를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올해부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엔 무역과 관련된 인코텀즈(INCOTERMS) 2020 규정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2분기 세미나에선 다양한 외국환 관련 규정 중 고객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상계 및 제 3자지급에 관한 규정, 신청서 작성법 및 주요 오류 사례 안내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도 있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씨티은행은 향후 3분기 및 4분기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맞춰 고객 수요에 맞춘 새로운 주제를 통해 비대면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