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소비자들이 최근 어디서나 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를 선호하는 추세다. 동서식품도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지난 11일 ‘맥심 티오피 스모키’ 2종을 선보였다.
맥심 티오피 스모키는 커피 추출액 제조 시 ‘향 회수 공법’을 적용해 원두 본연의 커피향을 담았다. 또한, 엄선한 아라비카 100% 원두를 강하게 다크 로스팅했기 때문에 진하고 스모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275ml의 캔 타입으로 ‘티오피 스모키 블랙’과 ‘티오피 스모키 라떼’ 2종이다. 티오피 스모키 블랙은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티오피 스모키 라떼는 커피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맥심 티오피는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캔커피, 컵커피, 페트형 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지난해 6월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 5년 만에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200ml, 275ml, 380ml)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총 9종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패키지는 트렌디하고 심플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대비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했다”며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너티 카라멜 에스프레소 라떼 등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맥심 티오피는 ‘심플리스무스’와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페트형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동서식품이 지난 2019년 선보인 대용량 페트형 제품으로 커피음료 음용 트렌드가 중대규격을 중심으로 소비된다는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심플리스무스는 커피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랙, 가볍게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 우유가 풍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라떼 3종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 문대건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커피 제조 기술력이 집약된 RTD 커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5월 중순부터 찾아온 갑작스러운 더위로 지치는 요즘, 다양한 플레이버를 갖춘 맥심 티오피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