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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 ‘메짜코로나’의 ‘메짜코로나 디노떼 레드 블렌드(Mezzacorona Dinotte Red Blend)’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메짜코로나는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 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하며, 돌로미테는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 와이너리는 트렌티노 지역의 토착 품종인 ‘테롤데고’의 세계 최대 생산자이자, 테롤데고로 만든 최초의 DOC와인을 생산했다.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 된 바 있다.
메짜코로나는 테롤데고 65%, 마르제미노 20%, 메를로 15%를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으로, 레드 커런트, 블랙베리 등 풍부한 과즙과 코코아향이 조화를 이루고, 균형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20에서 금메달을 수상, 인터내셔날 와인 챌린지에서 92점을 획득했다.
메짜코로나는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